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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 전주국제영화제와 AI 기술 협력 MOU 체결
2026-05-27


  • 모빌리티 안전을 책임지던 AI 플랫폼, 콘텐츠 창작 인프라로 영역 확장
  • 모빌리티 특화 버티컬AI 프레임워크, 시나리오 생성·교차 검증·영상 합성 등 프리 프로덕션 단계 전반에 적용


위플로 김의정 대표가 전주국제영화제와 MOU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이미지=위플로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최근 전주국제영화제 및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영화제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산업의 안전성 진단에 활용되던 위플로의 버티컬 AI 플랫폼이 콘텐츠 창작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플로는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저장·관리 솔루션과AI 기반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영화 제작 현장의 AI 인프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은 항공우주 모빌리티 분야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버티컬AI 프레임워크'다.



위플로는 이 프레임워크를 응용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대본 온톨로지 기반 교차 검증 ▲영상 합성 ▲흥행성 평가 등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영화 창작자들이 별도의 기술 진입 장벽 없이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술과 지역 기반 국제 문화행사가 만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문화예술 영역에 기여하고, 영화제는 디지털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양방향 협력 구조다.



협약식에는 위플로 김의정 대표를 비롯해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 트웰브져니 연동은 대표 등 AI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전주시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장성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위플로 김의정 대표는 "드론과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같은 첨단 모빌리티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들을 처리하고 분석하는 버티컬 AI 플랫폼이 영화 컨텐츠에서 생성되는 영상·음성·텍스트등의 처리와 유사한 패턴을 갖고 있기에, 위플로의 버티컬 AI 기술이 영화라는 또 다른 첨단 창작 산업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데이터 온톨로지를 다루는 위플로의 핵심 역량은 시나리오·대본 같은 비정형 텍스트 자산을 다루는 데에도 강점이 있는 만큼, 창작자들이 기술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인프라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위플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권 특화 산업인 영상·드론·로봇 분야와의 AI 기술의 융합과 연계된 사회 환원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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